소쿠리패스, 일본 '에비스야' 인력거투어 독점 판매 기념 '반값 할인'

2015-10-15 07:53

[사진=소쿠리패스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전세계 트래블패스 할인 쇼핑몰 소쿠리패스(대표 정창호, www.socuripass.com)가 일본 최대 인력거 업체인 '에비스야'의 인력거투어 상품 독점 판매를 기념해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소쿠리패스에서 10월 한 달 간 2인 이상 에비스야 인력거 투어상품을 예약하는 고객들은 반값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소쿠리패스와 독점 계약을 맺은 ‘에비스야’는 2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일본 최대의 인력거 업체로 교토 아라시야마, 히가시야마, 도쿄 아사쿠사 등 전국의 주요 관광지에서 인력거 투어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 에비스야 인력거 투어를 미리 예약하면 현지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바우처 확인만으로 바로 이용이 가능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일본 천년 수도 도쿄의 아라시야마 인력거 투어 코스는 귀족들이 노닐던 아라시야마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어 현지에서도 인기인 상품이다.

지역 관광전문가인 인력거꾼이 강과 달을 건너는 다리라는 뜻의 도게츠교, 영화 ‘게이샤의 추억’에 등장한 명소인 대나무터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사찰 덴류지 등 아라시야마의 대표 관광지와 숨겨진 명소들을 안내하며 관광지에 얽힌 역사 이야기도 들려주고 사진도 직접 촬영해주는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10월 말부터 11월까지는 교토 아라시야마의 단풍이 절경을 이루는 시기로 인력거를 타고 일본 특유의 옛스러운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아라시야마 오이가와 강에서 뱃놀이를 즐기며 일식 요리집의 도시락을 맛볼 수 있는 아라시야마 뱃놀이 투어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소쿠리패스 정창호 대표는 "가장 일본다운 일본을 느낄 수 있는 인력거 투어 상품을 독점 판매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단풍으로 절경을 이루는 10월 교토 아라시야마를 인력거를 타고 둘러본다면 과거로 여행을 떠난 것처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소쿠리패스는 파리, 런던, 오사카, 라스베가스 등 7개국 11개 도시의 트래블패스와 원데이 투어 등 다양한 자유여행상품을 현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 미리 교통패스와 박물관패스 등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로 하여금 더욱 합리적이고 간편한 여행을 가능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