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소중한 고객재산 찾아주기 운동' 실시

2015-10-14 09:39

[사진=NH농협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NH농협은행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장기간 거래 내역이 없는 계좌와 휴면예금을 반환하는 '소중한 고객재산 찾아주기 운동'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년 이상 경과한 장기무거래 계좌와 휴면예금 등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은 예금을 고객에게 안내·환급해 고객만족과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진행된다.

농협은행은 환급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출입문에 고객안내문을 게시할 예정이다. 또 우편물 발송, 안내전화 등으로 고객의 관심과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잔액 10만원 이하 별도 지급제한이 없는 장기무거래 계좌는 인터넷뱅킹을 통한 간편해지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