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수중공연 해녀의 아침·아쿠아매직쇼 개편·론칭

2015-10-14 09:39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심경섭)가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가 수중공연 '해녀의 아침'과 '아쿠아 매직쇼'를 개편·론칭한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사라져 가는 해녀문화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해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수중 퍼포먼스인 ‘해녀의 아침’을 개편했다.

기존 프로그램이 메인수조 ‘제주의 바다’ 안에서만 해녀의 물질 모습을 접할 수 있었던 반면에 새롭게 개편된 프로그램에서는 실제로 50여 년간 물질을 하며 살아온 해녀를 직접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해녀의 아침’은 10시 40분, 12시 20분, 2시 30분, 4시 30분 하루 4회 진행한다.

또 러시아 출신의 싱크로나이즈 선수가 참여하는 ‘아쿠아 매직쇼’도 새롭게 선보인다.

‘아쿠아 매직쇼’는 관람객 중 한 사람을 선정해 관람객의 마음을 읽고 싱크로나이즈 선수가 관람객의 생각을 물속에서 표현하는 마술로 진행 된다.

오전 10시30분, 2시20분, 4시20분 하루 3회 진행되며 10월14일부터 10월18일까지 5일간 론칭을 기념하해 ‘아쿠아 매직쇼’ 공연에 참가한 관람객에게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 무료 입장권 2매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064-780-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