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데뷔 5년 만에 팬클럽 ‘마인’ 창단식 성료
2015-10-13 12:06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나인뮤지스(현아, 이유애린, 성아, 경리, 민하, 혜미, 소진, 금조)가 데뷔 5년 만에 첫 팬클럽 창단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나인뮤지스는 지난 9일 파주 영어마을에 위치한 한류 트레이닝 센터에서 600여 명의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공식 팬클럽 ‘마인(MINE)’의 1기 창단식을 개최했다.
나인뮤지스는 지난 7월 ‘나인뮤지스 데뷔 5주년 특별 기획 프로젝트’ 두 번째 프로젝트로 ‘공식 팬클럽 창단’을 알리며, 데뷔 5년 만에 공식 팬클럽 창단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또한 일반적인 창단식의 틀을 벗어나 가을 소풍이라는 이색적인 콘셉트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나인뮤지스 혜미는 “마인 여러분의 첫 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5년이라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켜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또한 함께 해준 우리 멤버들에게도 너무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팬클럽 창단 소감을 밝혔다.
또한 창단식 사회를 본 MC 딩동은 “5년 동안 차근차근 성장해온 나인뮤지스와 항상 함께 해왔다.”며 “이렇게 성장하기까지에 가장 큰 이유는 항상 뒤에서 응원해주는 ‘마인’이 있기 때문인 것 같다.”고 소감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