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16 주민참여예산편성사업 심의·확정
2015-10-13 10:4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지난 8일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주민참여 예산안을 심의·확정했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시민통제를 통한 예산편성 책임을 고취시키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써, 2009년『하남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가 제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심의 확정된 2016년도 예산편성 사업은 올 7월까지 동 주민센터 및 홈페이지를 통하여 접수된 주민제안서 67개 사업과 관련 동 예산지역위원회를 거쳐 해당부서의 현지조사 및 타당성 검토 결과 35개 사업 15억원으로 심의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