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전국비구니회장 육문 스님 당선 2015-10-14 03:00 육문 스님. [사진=대한불교조계종 제공] 아주경제 조가연 기자 =조계종 제11대 전국비구니회장에 육문 스님이 당선됐다. 지난 12일 전국비구니회관에서 열린 전국비구니회장 선거에서 육문 스님은 총 투표자 1184명 가운데 923표를 얻어 자민 스님을 제치고 당선됐다. 자민 스님은 245표를 얻었고 기권 9표, 무효표 8표로 집계됐다. 육문 스님은 제11대 중앙종회의원, 전국 비구니선원 선문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은해사 백흥암 회주와 군위 법주사 주지 등을 맡고 있다. 관련기사 3D 디지털 프로그램으로 재해석한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 백제 사리장엄으로 풀어보는 동아시아 불교문화 조선왕릉에서 만나는 우리 음악 deepsilver@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