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미국] 빅뱅, 월드투어 뉴저지 공연 성료
2015-10-13 08:56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빅뱅이 ‘MADE’ 월드투어 뉴저지 공연에서 2만4000관객을 매료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빅뱅은 10일, 11일(현지시각) 뉴저지 뉴와크에 위치한 프루덴셜 센터에서 이틀동안 공연을 열고 총 2만4000 관객을 열광시켰다.
뉴저지 공연을 앞두고 콘서트 개시 한참 전부터 프루덴셜 센터 앞에 모인 팬들은 빅뱅 노래를 튼 채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르면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뱅뱅뱅’에 맞춰 수십 명의 팬이 플래시몹을 진행하는 등 공연 시작 전부터 이미 푸르덴셜 센터 주변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고 굿즈를 사기 위해 몰려든 수많은 팬들이 도로까지 길게 줄을 서는 등 인산인해를 이뤄 빅뱅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라스베이거스, LA, 애너하임 등 미국 서부 투어에 이어 멕시코, 뉴저지까지 총 7만3000 관객을 열광시키며 전인미답의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빅뱅은 오는 13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북미투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