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송종국과 이혼 SNS 통해 "가슴이 찢어져… 아이들이 더는 상처받지 않게 제발"
2015-10-12 16:07
최근 송종국과 이혼한 박잎선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박잎선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힘들다. 추측성 글과 욕으로 가득 찬 답글들. 정작 피해는 우리 지아, 지욱이가 다 받고 있는데 제발 우리 아이들 생각 좀 한번만 해주세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한편 박잎선과 송종국은 지난 6일 결혼 9년 만에 파경을 맞아 세간에 큰 충격을 안겼다. 두 사람은 현재 법원을 통해 이혼 절차를 밟고 있고 양육권은 박잎선이 갖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