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성공적인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위한 간담회 개최

2015-10-12 10:45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 고양시(시장 최성)는 고양시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2016 로타리 세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고양·파주지역 로타리 클럽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고양·파주지역 로타리클럽 간담회는 HOC 운영위원장 및 고양시 로타리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최 시장은 브리핑에서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는 국내외 5만명이 넘는 지도자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행사로서 적극 지원을 약속하며 ‘로타리의 감동, 세계를 한국으로’라는 행사 슬로건 아래 관광·문화·역사·인권 부문을 대한민국의 전통과 연결해 로타리의 가치와 목표로 이어가겠다"라고 제안했다.

또한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를 통해 세계 경제인들이 그들의 정보를 공유하고 나누어 비즈니스 및 나눔의 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며 크게 성장한 대한민국의 한류 문화를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제안했다.

이날 2016 국제로타리 호스트조직위원회(HOC) 임효순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고양시에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와 같은 국제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가 잘되어 있어 매우 놀랐다”며 “이런 거대 국제행사가 열릴 경우 고양시가 국제화 및 컨벤션 도시로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는 내년 5월 28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5일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