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증권, 중국 본토 심천주식 시세서비스 오픈

2015-10-12 10:09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중국 본토 심천주식 무료 시세 서비스를 오픈한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금일 자사 HTS인 eBEST Pro를 통해 중국 심천거래소 1674개 종목의 시세조회 서비스(15분 지연)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시세조회 서비스는 선강통(심천-홍콩 간 교차매매) 실시 이전에 심천 시장에 대한 정보를 미리 얻을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로 금일부터 선강퉁 오픈 전까지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HTS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추가신청 없이 무료 이용 가능하며, 시세조회 외에도 기업정보 및 차트보기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심천거래소 종목에 대한 매매시스템은 선강퉁 오픈 이후 제공될 예정이다.

동사 해외주식팀의 이중용 팀장은 “해외주식은 개별종목에 대한 정보 공개가 많지 않다”며, “본 서비스가 선강퉁 시행에 앞서 중국 심천주식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베스트투자증권 홈페이지(www.ebestsec.co.kr) 또는 해외주식팀(T. 02-3779-8888)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