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12회' 윤현민, 박세영에게 돌직구 "재수 없는 이름은 무조건…" 헉!
2015-10-12 06:21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12회[사진=MBC '내 딸 금사월' 12회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11일 방송된 '내 딸 금사월' 12회에서는 오혜상(박세영)에게 돌직구를 날리는 강찬빈(윤현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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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찬빈은 자꾸만 떠오르는 금사월(백진희) 생각에 괴로워했고, 그런 찬빈에게 다가간 혜상은 "난 스트레스 풀러 온 건데, 물 먹은 사람한테 한 잔 살 생각 없어요?"라고 물었고, 찬빈은 "난 잘 알지도 못하는 여자들이 뭐 사달라 뭐해달라 이러는 거 참 매력 없던데, 하던 거나 마저 하시지"라고 차갑게 말했다.
그러자 혜상은 "나 어디서 본 것 같지 않아요?"라고 했고, 찬빈은 "글쎄, 별로 좋은 인연 같지 않은데? 어렸을 때 터 재수 없는 여자 이름은 무조건 오혜상이라고 불렀었거든. 이유는 기억 안 나지만"이라며 돌직구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