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당첨번호, 1등 당첨자는 총 4명… 보너스 번호는? 실수령액은 얼마?

2015-10-12 00:00

 


제671회 로또 1등 당첨번호가 7, 9, 10, 13, 31, 35라고 밝혀졌다.

10일 나눔로또는 로또당첨번호를 공개했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4번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4명으로 37억 2,232만원씩 수령한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8명으로 5,169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778명으로 139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9만364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51만9,963명이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로또사업으로 발생한 복권기금은 복권 및 복권 기금법 제 23조 1항에 따라 복권기금의 35%는 법으로 정한 사업에 사용되고, 65%는 복권위원회에서 선정한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에 쓰인다.

또한 제 671회 로또당첨번호가 공개된 가운데, 지난 641회 로또에서 2등에 당첨된 레이싱 모델 한지은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로또 641회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를 맞춰 2등에 당첨된 한지은은 로또플레이와의 인터뷰에서 "2등 당첨금이 53,068,655원 인데, 실수령액은 41,393,775원"이라며 "특별한 사용계획은 정해놓지 않았지만, 일부 금액은 엄마께 드리고 나머지는 직업이 레이싱모델인 만큼 제 자신을 위해 투자를 할까 생각 중"이라고 당첨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