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12~18일 ‘자전거 시즌오프 끝장세일’…최대 67% 할인

2015-10-12 00:02

[사진=G마켓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온라인 쇼핑사이트 G마켓이 12~18일까지 ‘자전거 시즌오프 끝장세일’ 행사를 벌인다.

이 기간 인기 제품들을 온라인몰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면서, 일부 품목은 최초 온라인 소비자가격 대비 최대 67%까지 대폭 할인 판매한다. 또 카드사 5% 할인, G캐시 2만원 증정 등 추가 혜택도 함께 마련한다.

우선 ‘한정특가 TOP5’ 코너를 통해 인기 자전거 5종을 온라인몰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알톤 알루미늄알투스 9단 하이브리드’(R9.9)는 500대 한정으로 최초 온라인 소비자가격에서 67% 할인한 16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 제품에는 주로 고급형에 적용되는 알로이 어헤드 핸들 스템을 사용했으며 제동력이 우수하다고 평가 받는 있다. 구매 고객에게는 라이트와 깜빡이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휠라 21단자전거’는 250명 한정으로 9만9000원에 선보이며, ‘오벨로 26인치 MTB’는 500명 한정으로 67%할인한 6만9900원에 선보인다.

이밖에도 성인용, 주니어용 자전거와 자전거 의류, 자전거 용품도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필모리스 가을용 자전거 장갑’(1만 3900원), ‘아디다스 튜어커뮤터 춘추 재킷’(8만 7200원) 등이 있다.

구매 고객을 위한 실속 혜택도 준비했다. 20만원 이상 자전거 완제품 구매 후 응모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G캐시 2만원을 지급한다.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고, 일부 카드는 최대 1만원까지 추가로 즉시 할인해 준다.

한편, 온라인몰을 통해 자전거 관련 용품을 구매하는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G마켓에서도 지난 9월 7일에서 10월 6일까지 최근 한달동안 로드자전거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35%, 아동·어린이 자전거가 20% 증가했다. 자전거 헬멧과 장갑·잡화도 각각 29%, 116% 신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