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 결혼, 예비 신랑과 행복한 일상 남편 얼굴 대공개
2015-10-11 14:09
김빈우가 오늘(1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비공개로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 가운데 과거 SNS를 통해 예비신랑 얼굴을 공개해 대중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김빈우는 5일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처녀시절 마지막 생일은 영화 '노팅힐'을 보며 케이크에 초를 켰고 엄마와 큰언니가 만들어준 미역국과 제육볶음&잡채를 흡입했으며 곧 있으면 남편될 남친과 남산타워 올라가서 엔농으로 마무으리"라는 글과 함께 남편과 다정하게 찍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느 도시의 아름다운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라운지에서 서로에게 안겨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혀를 날름 내밀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지난 2001년 SBS 슈퍼모델로 데뷔한 김빈우는 예비신랑과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이후 올해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지난 6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