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1일 방송될 SBS 애인있어요 14회에선 최진언(지진희 분)이 도해강(김현주 분)의 정체를 확신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백석(이규한 분)의 고백이 신경 쓰이기 시작한 도해강! 여전히 도해강의 존재가 의심스러운 최진언은 급기야 도해강에게 신분증을 보여달라 하고 둘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본 강설리(박한별 분)는 도해강 앞에서 자신이 제일 사랑하는 문제의 남자가 최진언이라고 고백한다.

최진언은 김규남(김청 분)에게 “도대체 해강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겁니까?” 어머니“라며 ”제가 잘못했습니다“라며 무릎을 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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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언은 강설리에게 “해강이야! 독고용기가 아니고 해강이야. 난 알아”라고 말한다.

한편 강설리는 중국으로 간 줄만 알았던 도해강의 여권을 몰래 손에 넣게 되고, 최만호(독고영재 분) 회장은 여권이 없어진 사실을 알고 사색이 되는데...

SBS 애인있어요 14회는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애인있어요 애인있어요 애인있어요 애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