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신곡 '집으로 가는 길' 뮤직비디오 스틸컷…이번엔 ‘청춘 학원물’
2015-10-11 00:05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비투비가 신곡 ‘집으로 가는 길’ 뮤직비디오로 또 한번 연기도전에 나선다.
비투비는 오는 12일 자정 공개되는 미니 7집 타이틀 곡 '집으로 가는 길'의 뮤직비디오를 드라마타이즈드 형태로 제작, 음악과 동시에 두 배의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괜찮아요' 이후 과감히 또 한번의 뮤직 드라마 제작을 선택한 비투비는 MBC에브리원 웹툰드라마 '툰드라쇼'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정일훈을 필두로 멤버 전원 연기에 도전, 확 달라진 캐릭터 변신에 나섰다.
비투비의 '집으로 가는 길' 뮤직비디오는 두 번째 힐링 프로젝트라는 수식어처럼 이 시대 청춘들의 아픈 단면을 그리는 ‘청춘 학원물’을 컨셉트로 제작을 마친 상황. 사춘기 10대들의 우정과 가족애에 포커스를 맞췄으며 그 속에서 희망을 노래할 비투비의 모습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비투비는 멤버 다수가 드라마, 예능 등 개별 스케줄로 바쁜 상황임에도 이틀 간의 촬영에 몰두, 일곱 명 전원이 크고 작은 배역을 맡아 이번 뮤직비디오 제작을 위해 힘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