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스파크 연비왕 이벤트 진행…‘BJ 대도서관·이재우 감독을 이겨라’
2015-10-08 09:42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쉐보레가 더 넥스트 스파크의 우수한 실연비를 확인하고, 탁월한 연비를 달성할 수 있는 비법을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과 아프리카 TV 인기 BJ ‘대도서관’은 더 넥스트 스파크를 타고 쉐보레 동서울서비스센터와 강남 논현대리점에서 각각 출발해 쉐보레 분당판교전시장까지 약 20㎞를 운전했다.
이번 주행에서 이재우 감독은 더 넥스트 스파크 에코 모델의 공인 연비 15.7㎞/ℓ보다 훨씬 높은 25.6㎞/ℓ를 기록했다. BJ 대도서관은 20.5㎞/ℓ를 기록해 쉐보레 글로벌 경차의 경제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 이들은 연비 운전 습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최적의 실주행 연비를 얻을 수 있는 비법도 함께 전달했다.
이달 5일부터 23일까지 쉐보레는 더 넥스트 스파크를 20㎞ 이상 주행한 뒤 계기판의 주행거리와 평균연비 사진, 나만의 스토리를 제출하는 고객 중 가장 높은 연비를 기록한 연비왕 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4명은 주유상품권 100만원을 증정하고 대도서관의 최고 연비보다 높은 연비를 기록한 상위 고객 150명에게 스타벅스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이경애 한국GM 마케팅본부 전무는 “경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경차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온 더 넥스트 스파크의 우수한 실연비를 고객들이 직접 검증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넥스트 스파크의 우수한 실연비 이외, 고급스러운 디자인, 동급 최고 안전성, 압도적인 퍼포먼스, 프리미엄 편의사양 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실주행 연비 비법도 습득하는 등 고객들의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