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처음처럼’의 착한 기부
2015-10-07 18:57
소외계층 위해 쌀과 라면등 정기적으로 후원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롯데주류 '처음처럼'이 세계 UN이 정한 노인의 달을 맞아 경로잔치와 더불어 착한 기부를 이어갔다.
롯데주류 충청·호남 부문(부문장 박재남)은 한국노인사랑운동본부(이사장 양태창)와 함께 6일 오전 대전시 동구 용운동 소재 한국노인사랑운동본부 3층에서 무의탁·독거노인 등 100여 명을 초청해 경로 잔치를 열었다.
롯데주류는 이날 경로 잔치에 이어 백미 전달식과 롯데주류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준비한 라면을 참석한 어르신 모두에게 일일히 전달했다.
박재남 부문장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처음처럼' 소주 1병에 100원씩 기금이 적립돼 한국노인사랑운동본부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 전달돼 매월 20KG 백미 6~7가마를 후원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후원을 더욱 확대해 소외받고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태창 한국노인사랑운동본부 이사장은 "롯데주류 '처음처럼'에서 이런 경로잔치 행사와 쌀과 라면 등을 기부 해 감사 드리고 여기 계신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