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지는 날씨 속에 주목받는 실내형 창업…PC방 창업이 성공 창업으로 떠올라
2015-10-05 11:39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10월에 접어들면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했던 기운이 한낮에도 이어지고 있다. 부쩍 추워진 날씨에 하반기 창업 시장에도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는 가운데, 4분기에는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놀거리가 성공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PC방이 하반기 창업 시장에서 여전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장기 불황으로 주머니가 가벼워진 손님들이 금전적인 부담 없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실내 놀이 공간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1인 가구의 증가세도 PC방 창업의 청신호다. 혼자서 여가를 즐기는 1인 가구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PC방에서 시간을 보내는 20~30대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금연법이 시행되면서 담배 연기 때문에 PC방 이용을 꺼렸던 여성 손님들도 PC방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하지만 제아무리 안정적인 아이템이라 해도 경쟁 업체와 차별화 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도태되기 마련이다. 이에 따라 많은 업체들이 최신 시설은 물론 다양한 먹거리, 카페 같은 인테리어 등으로 차별화를 꾀하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더캠프 PC방이 2호점 오픈율 1위, 가맹 유지율 1위, 매장 소개율 1위를 달성하며 PC방 창업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단군 이래 최대 불황이라는 창업 시장에서 무척 고무적인 성과다.
피씨방 창업 더캠프 PC방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일등공신은 카페 같은 쾌적한 실내 공간이다. 더캠프 PC방은 편안한 곳에서 안락하게 즐기는 ‘글램핑’을 콘셉트로 편안한 놀이 공간을 연출했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 때 훌쩍 떠날 수 없는 아쉬움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을 PC방을 통해 구현하고자 한 것이다. 공간 안에는 PC와 주변기기를 책상에 모두 장착한 하이브리드 일체형 책상을 비치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다양한 식사 및 간식 메뉴를 구비하고 있다는 점도 인기 비결이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등 다양한 커피와 함께 오감찰바, 샌드위치, 케이크 등 기존 PC방에서 기대할 수 없었던 다양한 메뉴들을 구비하고 있다. 푸드 카페 수입은 마진률이 높아 매출에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피씨방 창업 더캠프 PC방 관계자는 “PC방은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반면 경쟁업체가 적지 않은 만큼 타 업체와 차별화를 꾀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며, “더캠프 PC방은 철저한 상권 분석, 인테리어, 철저한 교육 및 사후관리 시스템을 통해 가맹 유지율 1위를 달성하는 등 안정적인 매출을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더캠프 PC방은 프랜차이즈 매장을 모집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일체형 책상 할인 혜택, 각종 선불 기계 무상 지원, 패키지 이벤트 등 성공 창업을 기대하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더캠프 PC방 창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www.camppc.co.kr) 및 전화(1566-5403)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