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태권브이 유력 황치열, 과거 리허설중 아버지 생각에 오열…왜?
2015-10-05 08:45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황치열이 과거 리허설 중 눈물을 흘렸다.
지난 5월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에서 황치열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노래, 가족 특집' 편에서 인순이의 '아버지'를 선곡했다.
황치열은 "암 판정을 받았던 아버지가 투병 중 살이 굉장히 많이 빠졌다. 아버지는 나를 한 번도 인정해주신 적이 없었다. 이번 무대를 통해 아버지께 인정 받고 싶다"며 선곡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