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포, 열도를 강타한다…엠넷 재팬 예능 '진격의HIGH4' 첫 방송 예정
2015-10-02 17:45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하이포(High4, 김성구, 백명한, 알렉스, 임영준)가 일본 엠넷 재팬의 '진격의HIGH4'에 출연한다.
하이포가 지난 8월에 일본에서 촬영한 'M.net Japan'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진격의HIGH4' 첫 방송을 오는 10월 4일에 앞두고 있다.
오는 4일 일요일에 첫 방송을 시작해 약 3개월간 총 12회의 방송을 예정하고 있는 '진격의 HIGH4'는 하이포가 직접 일본의 문화, 풍습을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하이포 그 자체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방송이다. 일본의 슈퍼푸드 체험, 패션 센스 대결, 귀신의 집 체험 등 흥미를 유발시키는 여러 주제로 기존의 모습보다 더욱 다양한 매력의 하이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하이포는 "토미 도코로씨, 스텝분들이 정말 편안하고 즐겁게 해주셔서 더욱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정이 많이 들었는지 마지막 촬영 날에는 멤버들도, 토미 도코로씨도, 스텝분들도 많이 아쉬워했다. 더 좋은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한번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특히 올해 'M.net Japan'에서 편성된 프로그램 중, 3개월 동안 방영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진격의 HIGH4'가 첫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하이포의 인기를 실감 할 수 있다. 외에도 지난 9월에는 'HIGH4 DAY'를 지정해 숫자 4가 포함되어있는 날에는 그 동안 'M.net Japan'에서 방영되었던 하이포의 모든 영상들이 K-POP채널에서 방영됐고, 10월부터 약 3개월간 '진격의HIGH4'가 방영되는 동안은 숫자 4가 포함되어 있는 아침 4시, 오후 4시 마다 멤버들이 시간을 알려주는 영상이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