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투자자문, 트리플래닛에 8억 투자
2015-10-02 13:39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라임투자자문은 비상장사인 트리플래닛에 8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라임투자자문 외에 증권사 애널리스트, 대형 로펌 대표, 벤처투자자 등이 참여했다.
사회 혁신형 기업인 트리플래닛은 게임 및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숲을 조성하고 있다.
원종준 라임투자자문 대표는 "이번과 같은 임팩트 투자를 통해 혁신기업이 성장했으면 한다"며 "금융쪽 노하우 전수는 물론, 사회적 기업의 최초 기업공개(IPO)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리플래닛은 글로벌 사회적기업 인증 기관인 B-Lab으로부터 B-Corporation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