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원조 완판녀' 입증…'두번째 스무살' PPL 효과 톡톡

2015-10-02 00:01

[사진제공=밀레]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최지우 재킷'이 완판을 기록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 최지우(하노라 역)가 입은 재킷이 화제다.

밀레 관계자에 따르면 방송 직후부터 최지우가 착용한 재킷에 관한 제품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일부 매장에는 물량이 부족할 정도로 판매 호조를 보여 PPL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최지우 재킷'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해당 제품은 밀레가 영 타깃을 겨냥해 출시한 'LD 뷰데 재킷'이다. 이 재킷은 컬러블로킹 디자인과 맵시 있는 핏이 특징이며, 기존 아웃도어 제품과는 다르게 합리적인 가격대로 책정됐다.

밀레 마케팅본부 박용학 상무는 "최지우가 착용한 탑 라인 'LD 뷰데 재킷'은 복잡한 절개나 장식적 요소를 배제한 모던한 디자인으로 일상생활 속에서도 세련되게 매칭해서 입을 수 있는 재킷"이라며 "요즘 젊은층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진 디자인으로 20~30대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