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드림스타트, 김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 협약

2015-10-01 11:42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김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30일 김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취약계층 아동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취약계층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아동의 꿈과 재능을 키워줄 수 있는 성장지원사업과 양 기관의 상호발전 및 우호증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제시 드림스타트와 김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김제시]


이번 협약의 가장 큰 의미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상담방법, 통번역 등 결혼이민자에 대한 정보가 다양해졌으며, 사회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전문적인 사례관리까지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김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사운드 북“담뿍”10세트를 드림스타트에 지원해 이중언어 공부에 취약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좋은 교육기기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