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접속, 미래를 여는 클라우드' 클라우드 주간 운영
2015-10-01 12:00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법’ 시행에 맞춰, 클라우드 도입 기업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제2차 ‘클라우드 주간’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클라우드 주간이란 9월부터 12월까지 '세상을 바꾸는 접속, 미래를 여는 클라우드'를 주제로 개인(C2C), 기업(C2B), 공공(C2G) 및 전 국민(C2X)를 대상으로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를 확산시키고 국내 클라우드 신기술을 소개하는 등 ‘클라우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기간을 말한다.
10월 클라우드 주간에는 클라우드를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사례를 집중 조명함으로써 민간 부문에서 클라우드 도입을 확산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금융, 의료 등 IT 활용도가 높은 산업군에서 클라우드 도입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나 관행을 개선하고, 전체 산업에 클라우드를 확산하기 위한 법·제도 개선 세미나를 23일 개최한다.
아울러 국내 클라우드 기술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클라우드 기술 수요자와 공급자가 기술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K-Cloud 기술포럼’도 22일 창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