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끝, 대형가수 컴백 러쉬…엠넷서 '에일리-갓세븐-옴므-러블리즈' 무대 최초 공개

2015-10-01 10:14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1일 저녁 6시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을 통해 대형 가수들이 컴백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먼저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하는 에일리는 타이틀곡 ‘너나 잘해’와 앨범 수록곡 ‘Insane’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특히 타이틀곡 ’너나 잘해’는 기타와 색소폰 리프가 돋보이는 셔플 리듬의 곡. 처음과 달라진 연인에게 떠나기 전에 잘하라는 여성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일리 특유의 강렬한 보컬 퍼포먼스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남성 듀오 ‘옴므’도 1년여만에 이날 ‘엠카’를 통해 컴백한다. ‘울지 말자’는 가을에 어울리는 R&B 발라드곡.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감성과 애절함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이날 ‘엠카’에는 대형 신인들의 컴백도 예정되어 있다. 갓세븐과 러블리즈가 방송 최초로 컴백무대를 선보이는 것. 각각 ‘니가 하면’과 ‘아츄(Ah-Choo)’를 준비했다. 갓세븐은 이전 곡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어둡고 강렬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 특유의 칼군무와 솔직한 가사로 남성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8인조 완전체로 돌아온 러블리즈는 이날 무대를 통해 첫 사랑에 빠진 소녀의 수줍고도 상큼한 매력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씨앤블루, 레드벨벳, 소유&권정열, 전진, 제시, 세븐틴,노지훈, 빅스타, 업텐션, 베리굿, 다이아, 에이프릴, 24K, 윤수현, 몬스타엑스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1일 저녁 6시 생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