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협동조합 소식이 한가득’ 뉴스레터 서비스
2015-10-01 10:09
인천 협동조합 중간지원기관, 지역 내 협동조합 홍보 활동 적극 지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협동조합 중간지원기관(이하 지원기관)인 (사)사회문화정책연구원(원장 방선이)은 지난 25일부터 지역 내 협동조합 활동의 홍보를 지원하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촉진시키기 위한 뉴스레터 발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협동조합의 임원 및 조합원들을 찾아가 다양한 협동조합의 활동을 담아내고자 한다. 협동조합의 설립과 운영의 과정, 경영상의 애로사항까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고자 하는 사람·나눔·참여 연재 코너가 가장 눈에 띤다. 뿐만 아니라 협동조합 운영으로 놓치기 쉬운 협동조합 관련 주요 정보나 소식도 알려내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해당 뉴스레터는 현재 지역 내 총 236개소(협동조합 221개소, 협동조합연합회 1개소, 사회적협동조합 14개소) 일반·사회적 협동조합 외에 기초자치단체, 한국사회적기업 진흥원 등 협동조합 유관기관을 주요 대상으로 주 1회(금요일) 발송될 예정이며 향후 협동조합이나 사회적 경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인천 시민 등 서비스 대상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지원기관에 방선이 대표는 “처음 뉴스레터를 기획하게 된 계기는 힘들지만 의미있게 협동조합 활동을 해나가는 협동조합의 다양한 사례를 알려내고, 협동조합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었다. 우리 뉴스레터를 통해 지역 내 협동조합적 활동의 모범사례가 전파되어 좀 더 다양한 협동조합 활동을 벌여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레터 구독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인천 사회적기업 통합지원기관 티스토리(http://seincheon.tistory.com/)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