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데뷔 앨범 타이틀곡 '리듬 타' 공개 D-3,…긴장감 느껴지는 포스터 눈길
2015-09-29 00:02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아이콘의 본격적인 데뷔를 앞두고 데뷔 하프 앨범 타이틀곡 '리듬 타'의 공개 임박을 알리는 포스터가 선보였다.
28일 정오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iKON DEBUT HALF ALBUM’이라는 타이틀의 포스터를 게재해 기대감을 높였다.
포스터에는 각자의 이름과 번호가 새겨진 붉은색 농구저지를 입은 아이콘 7명 멤버의 뒷모습과 함께 이번 하프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리듬 타(RHYTHM TA)'의 제목, 또 온라인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10월 1일 0시에 공개된다는 정보가 담겼다.
앞서 아이콘은 24일 이번 데뷔 하프 앨범 'WELCOME BACK' 에 수록되는 6곡의 트랙리스트를 모두 발표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리듬 타'와 '에어플레인'이 더블 타이틀곡으로 확정된 가운데 B.I와 BOBBY가 이번 앨범의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구준회 역시 타이틀곡 중 하나인 ‘리듬 타’에서 공동작곡에 참여한 것이 알려지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아이콘의 하프앨범은 10월 1일 0시 온라인, 10월 5일 오프라인에 공개되는 가운데 이에 앞서 아이콘은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소통한다.
또 같은 날, 같은 시간 ‘iKON'의 문구가 새겨진 커다란 랩핑버스 ‘KONBUS’에 데뷔를 앞둔 아이콘에게 팬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 보내는 ‘KONBUS SIGNING DAY’이벤트도 개최된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 초청된 팬들에게는 ‘WELCOME BACK’에 수록되는 6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을 최초로 미리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5일 데뷔 웜업 싱글 ‘취향저격’을 발표하고 실시간, 일간, 주간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괴물신인'의 탄생을 알린 아이콘은 10월 3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 ‘SHOWTIME’을 통해 오랫동안 데뷔를 기다려 온 팬들과 드디어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