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헉!’ 소리 나는 다이나믹 입체 퍼포먼스 ‘위험해’

2015-09-28 00:03

[사진= SBS ‘인기가요’ 방송 영상 캡처]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신인 보이그룹 업텐션(UP10TION 진후, 쿤, 고결, 웨이, 비토, 우신, 선율, 규진, 환희, 샤오)이 ‘인기가요’ 에서 절도 있는 군무로 눈길을 모았다.

오늘 27일, 데뷔 앨범 ‘一級秘密’ (일급비밀) 으로 등장한 10인조 신예그룹 업텐션이 SBS ‘인기가요’ 를 통해 타이틀곡 ‘위험해’ 무대를 선보였다.

이 날 방송에서 업텐션은 강렬한 레드 포인트가 들어간 개성 넘치는 블랙 의상을 입고 맹수 같이 강한 눈빛을 띄며 ‘위험해’ 무대를 펼쳤다. 시선을 사로잡는 다이나믹한 입체 퍼포먼스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위험한 남자로 돌변한 업텐션 멤버들의 모습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데뷔곡 '위험해'는 강렬한 사운드와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틱한 곡의 전개가 매력적인 팝 댄스곡이다. 엑소(EXO) ‘으르렁’ 등을 만든 작곡가 신혁의 프로듀싱으로 탄생한 ‘위험해’는 좋아하는 여자를 보호하기 위해 맹수 같이 변한 남자가 여자를 둘러싼 위험한 존재들에게 강하게 경고하는 메세지가 인상적인 곡이다. 후렴부분에서 몰아치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고음이 차원이 다른 스토리텔링 입체 퍼포먼스가 만나 완벽한 무대 구성을 자랑한다.

10인조 보이 그룹 '업텐션(UP10TION)'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기분을 한껏 끌어올리며 가요계의 최정상으로 올라갈 10명의 소년들에게 주목(Attention) 하라는 뜻을 갖고 있다.

한편 위험한 경고를 날리며 등장한 ‘괴물 신인’ 업텐션은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