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오는 28일 방송될 MBC '이브의 사랑' 96회에선 진송아(윤세아 분)가 납치 위기에 처하고 홍정옥(양금석 분)이 이를 막으려다 땅 바닥에 머리를 부딪치는 내용이 전개된다.

진 사장의 제삿날 정수기 공장이 팔린다는 이야기를 홍정옥이 하자 제삿밥에 꽂혀 있던 숟가락이 상으로 떨어진다.

홍정옥의 기억이 돌아오려는지 자꾸 머리가 아프다는 이야기를 들은 구인수 회장(이정길 분)은 강세나(김민경 분)에게 새로 소설을 써 오라고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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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진송아를 의문의 남자들이 납치하려 하고 홍정옥이 진송아를 납치하려는 납자의 팔을 물다가 내동댕이쳐져 땅 바닥에 머리가 부딪친다.

한편 문현수(김영훈 분)가 켈리 한(진서연 분)에게 “나는 누구의 라인에 선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을 위해 일할 뿐입니다”라며 “난 성공을 하고 싶을 뿐입니다. 당신의 파트너가 되고 싶어요”라고 말한다.

문현수는 마음 속으로 “건우야! 너는 여기서 개처럼 버려졌지만 나는 이들을 지배할거야”라고 말한다.

켈리 한이 복도에서 쓰러지려하고 구강민(이동하 분)은 켈리 한에게 “버려질까봐 첸의 하수인으로 산 겁니까?”라며 “도대체 첸이 당신한테 무슨 짓을 한 거죠?”라고 걱정하고 켈리 한은 “상관 말아요. 이것은 내일이니까”라고 말한다.

MBC '이브의 사랑' 96회는 28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