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15 관광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열어
2015-09-25 11:38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도전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해 도전한다.
시는 24일 인터불고호텔안산에서 관내 관광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42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관광협의회(회장 양운영)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기념식, 유공자 표창,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제강연 및 정책발표 등 기념행사와 세미나를 함께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되면 25억원의 예산이 지원되고, 음식관광 자원의 활용과 상품화, 숙박환경 시설개선, 관광상품 개발, 기념품 개발, 홍보 및 마케팅 에 대한 지원이 이뤄진다.
2016년에는 제천시, 무주군, 통영시가 선정되었고 2017년에는 강릉시, 고령군, 광주광역시 남구가 선정됐다. 경기도에서는 아직까지 선정이 된 바 없으며 도내 경쟁 지자체는 수원, 포천, 가평이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