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과 함께하는 헬로우 영어교실 프로그램 화제

2015-09-25 08:47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에 진행되는 영어교실 프로그램이 참여 아동의 높은 열의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어교실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저소득 가정의 사교육비를 경감해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었고, 지난 3월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영어교실은 아동 10명과 미군장병 10명이 1:1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흥미 유발과 더불어 아동의 의사소통 능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헬로우 영어교실 아동들은 다음달 미2사단 부대 방문으로 그동안 배우고 익힌 영어 실습 시간을 가질 계획이며, 영어를 마음껏 표현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