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묻지마 폭행 10대 여고생도 가담 "원한 관계였나?"
2015-09-24 17:50
인천 부평에서 묻지마 커플 폭행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인천 부평경찰서는 길거리에서 귀가 중이던 20대 커플을 무작정 폭행해 중상을 입힌 17살 안모 양과 22살 최모 씨를 23일 저녁 6시쯤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그제 밤 경찰이 주범 이모 씨를 붙잡았고 이 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안 양과 최 씨의 신원을 특정해 이들에게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주범 이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폭행 일당 가운데 나머지 1명의 뒤를 쫓고 있다.
집단폭행을 당한 최모 씨와 여자친구는 각각 갈비뼈와 코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5주, 3주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