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해상직원들에게 한가위 사랑 전달
2015-09-24 11:51
화물 운송을 위해 365일 전 세계를 누비는 해상직원 격려 및 안전운항 당부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한진 킹스턴호(4300TEU급)에 추석을 앞두고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23일 오전, 한진해운 부산지점 김상근 지점장이 부산신항만에서 화물을 양‧하역 작업중인 한진 킹스턴호를 찾아 송편과 한과세트, 과일등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한상민 한진 킹스턴호 선장은 “명절에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크지만, 선원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며 “모두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성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진 킹스턴호는 23일 정오에 미국 뉴욕항을 향해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