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역아동센터 개선사업 '희망하우스' 20호 완성
2015-09-24 11:29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 삼성전자는 지난 23일 평택시 신장동에 위치한 ‘평택나눔지역아동센터’에서, 일주일간의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변화된 20번째 '희망하우스'의 완공을 축하하는 행사를 열었다.
'희망하우스'는 경기도내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개선을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부터 용인 화성 평택 등 경기 남부권 6개 시 소재 20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이 사업을 진행했으며, 각 센터별로 1천 만원씩 총 2억 원의 공사비를 지원했다.
평택나눔지역아동센터 전민수 센터장은 “시설이 개선돼 아이들이 안전하게 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아울러 육상아카데미와 배드민턴 강습 등 교육프로그램도 제공 받았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도내 아동의 정서발달을 위해 '희망소리 합창대회' 등도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 3월 경기도와 ‘삼성 희망드림’ 협약을 맺고 사업비 8억5천 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