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원 연구단체, 에너지자립마을 선진지 견학
2015-09-24 08:41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친환경 에너지 연구모임’ 위원들이 23~24일 도내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친환경에너지 자립마을로 인정받은 부안군 등용마을, 화정마을, 고창군 월곡마을 등을 방문해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례를 둘러보고,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등의 시설을 방문했다.
연구단체 대표 국주영은 의원은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위한 우수사례를 중점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의미있는 선진지 견학이었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배운 점들을 전북도만의 에너지자립마을 모델을 만드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의회 '친환경 에너지 연구모임'은 올해 초 결성돼, 조찬모임, 공청회, 토론회 등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한바 있으며, 관련 조례을 개정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