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적 개최지원을 위한 총기안전교육 실시

2015-09-24 07:30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공항세관(세관장 박철구)은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앞두고 22일 세관 X-Ray 판독직원 및 입출국 총기전담 검사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청해 총기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계군인체육대회(‘15.10.2~11)에 대비하여 입출국 휴대품 검사직원의 경기용 총기 반출입 업무 확인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사격연맹 총기전문가를 초빙하여 총기종류 및 구조, 안전수칙 등 순서로 진행되었다.

주요내용은 ▲ 사격용 총기 구조, 작동원리, 분해모형 ▲사격용 실탄종류 ▲ 기타 안전수칙 등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박철구 세관장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이고 안전한 개최를 위해 경기용 총기류 반출입 안전관리 및 대회 관련 물자의 신속한 통관으로 차질 없는 대회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