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28일까지 자유롭게 구성하는 '파이니스트 와인' 36개 품목 30% 할인 판매

2015-09-24 00:01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파이니스트 와인 DIY 선물세트’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오는 28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파이니스트 와인 DIY 선물세트’를 30% 할인 판매한다. 이 선물세트는 총 36개 품목의 파이니스트 와인 가운데 고객의 니즈와 선물 테마에 맞춰 제작·판매하는 세트이다.

고객이 직접 원하는 와인 한 병 혹은 두 병을 선택하거나 각 매장을 책임지고 있는 와인 어드바이저의 추천을 통해 선물세트 구성이 가능하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매장 와인 어드바이저들은 베스트 셀링 선물세트로 3만~5만원대의 와인 세트를 손꼽았다.

추천와인 세트로는 △파이니스트의 시그니처 와인을 담은 ‘파이니스트 크르주 에르미타주+샤블리 세트’(할인가 4만7600원)와 △3만원대의 가격으로 선물할 수 있는 프리미엄 와인 세트 ‘쁘띠 프랑스 세트(파이니스트 꼬뜨 뒤 론 빌라주+꼬뜨 드 가스꼰느, 할인가 3만800원),’ △‘트렌디 이태리 세트(파이니스트 몬테풀치아노 다부르쪼 + 피노 그리지오, 할인가 3만800원)’를 최고로 꼽았다. 또 친인척, 가족들과 함께 나누어 마시기 좋은 선물로 명절 음식과 함께 하기 좋은 ‘프랑스 푸드 와인 세트(파이니스트 꼬뜨 까딸란 그르나슈 + 까리냥, 할인가 2만9400원)’를 제안했다.

손아름 홈플러스 와인 바이어는 “파이니스트 와인은 품질 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력을 인정받아 세계 유수의 와인 어워드에서 최다 수상을 기록할 만큼 인기 있다”며 “와인 전문가들을 직접 파견해 소싱한 와인으로 100년 이상 전통의 와인 명가와 함께 우수한 품질,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세계적인 와인 전문가로 인정받는 마스터 오브 와인(Master of Wine)이 이끄는 와인팀이 전세계 유명 와인 산지에 일년 내내 상주, 현지 와인 전문과들과 협업해 와인 개발부터 품질 관리까지 책임져 세계적으로 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파이니스트 와인 DIY 선물세트’는 품격있는 추석 선물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