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 한가위 맞이 사랑나눔 봉사활동 펼쳐
2015-09-22 09:3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분당경찰서(서장 신현택)가 21일 분당구 야탑동에 소재한 정신지체 장애인 복지시설 “임마누엘의 집”을 찾아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9년째가 되는 이 봉사활동에는 경찰서관계자, 경찰발전위원회 등 협력단체회원 30여명이 참석해 복지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쌀, 보리쌀, 통조림, 휴지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환경정리를 실시했다.
한편 신 서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사랑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