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그린엔텍, 인천재능대에 장학금 500만 원 전달 -
2015-09-22 08:09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가 21일 총장실에서 폐수처리 전문기업 ㈜그린엔텍(대표이사 임옥식)으로부터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그린엔텍은 인천재능대에 2011년부터 5년간 취약층 학생들을 위해 매년 500만원씩 총 2,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인천재능대는 우수 졸업생을 우선적으로 취업시키는 등 서로 상생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13명의 졸업생이 (주)그린엔텍에서 근무하고 있다.
임옥식 대표는 “사회로부터 얻는 수익을 환원하고자 앞으로도 장학금 기탁을 지속해서 할 것”라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그린엔텍은 재능고에도 2013년부터 매년 5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임옥식 대표의 모교인 거제고등학교에도 ‘임옥식 장학회’를 설립하여 매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교육발전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