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용품&육아용품이 한 자리에, ‘2015 부산 임신 출산 영·유아 교육박람회’ 개최

2015-09-21 14:26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약 150개 사 참여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부산, 경남 지역의 임산부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한 대규모 박람회가 개최된다.

제 11회를 맞은 ‘2015 부산 임신 출산 영·유아 교육박람회(이하 2015 부산 베이비 앤 키즈 페어)’가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 1전시장 2홀에서 열린다.

한국국제전시가 주최하는 본 박람회는 매 년 부산과 경남 지역의 육아 트렌드를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임신 및 출산,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5 부산 베이비 앤 키즈 페어에는 ▲태교 관련 용품 ▲임부복 ▲건강보조식품 ▲산부인과/산후조리원 ▲스튜디오 ▲신생아 의류/침구 ▲수유용품 ▲분유/우유 및 식품 ▲유모차/보행기 ▲캐리어 ▲카시트 ▲교육 교재 및 프로그램 ▲도서 ▲체험학습 등 다양한 분양의 업체 약 150개 사가 500여 개 부스 규모로 참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심재원한의원 심재원 원장의 ‘튼튼엄마와 쑥쑥아이’를 비롯해 허주연 강사의 ‘아토피 및 알러지 예방 이유식’, 베베캠퍼스의 ‘행복한 가족 만들기&애니어그램 성향 분석’, ‘아기 초점책 만들기, ‘까꿍 놀이책 만들기’ 등 다양한 세미나가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전시장 내 수유실과 임산부 휴게실, 유모차 대여소 등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되며, 제품 체험단이나 사은품, 특가 할인 등 참가 업체 별로 마련한 혜택과 박람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된다.

박람회 관계자는 “2015 부산 베이비 앤 키즈 페어는 업체에게는 신제품을 발표하는 비즈니스의 장으로, 임산부 및 부모들에게는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고 트렌드를 파악하는 정보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부산, 경남 지역의 영·유아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5 부산 베이비 앤 키즈 페어’의 입장료는 5000원이며, 10월 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babynkidsfair.com)를 통해 사전 등록을 하면 4일간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영유아 교육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