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2015-09-21 12:02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현대·기아차는 추석 명절을 맞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총 35개 지점에 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
귀향길은 25일부터 26일까지, 귀경길은 27일부터 28일까지 현대차 23개소, 기아차 12개소의 서비스 코너가 운영된다.
또 고객 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신속하고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음료와 차량 브로셔 등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기아차는 중앙선의 치악휴게소 서비스 코너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모비스와 합동으로 오디오 점검 및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현대·기아차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특별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모든 고객분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귀향길을 위해 지속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