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사업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2015-09-18 16:43

신한카드 아름인 금융탐험대[사진제공=신한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신한카드의 ‘아름인 도서관’ 사업이 업계 최초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15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서 수여식’에서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아름인 도서관’이 지역사회 교육환경 개선 및 금융교육을 통한 선진금융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해당 사업은 9월 현재 전국 416여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연인원 3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2009년 금융감독원 주관 ‘청소년 금융교육 네트워크’ 참여를 시작으로 사내 직원강사가 중심이 되어 ‘아름인 금융교실’과 ‘아름인 금융탐험대’ 등의 금융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은 지난 5년간 아름인 도서관 운영을 위해 노력하신 현장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의 헌신적 희생이 절대적이었다”라며 “청소년 금융 경제 교육에 앞장서는 등 금융 본업을 통한 따뜻한 금융 실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