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해피투게더 후지이 미나, 맥심 섹시촬영 동영상 “도발 매력 갖고싶다”…해피투게더 후지이 미나, 맥심 섹시촬영 동영상 “도발 매력 갖고싶다”

한국 활동을 시작한 배우 후지이 미나가 ‘해피투게더’ 에 출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이홍기와 후지이 미나를 비롯해 배우 김유리와 료헤이, 방송인 최희와 파비앙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스페셜 야간매점 '내 친구는 외국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은 "이홍기와 후지이 미나는 '우결 세계판'에서 가상결혼을 했었다"고 소개했고, 후지이 미나는 거침없이 "돌싱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후지이 미나는 차분하면서도 센스있게 미모 못지않은 예능감을 십분 뽐내며 존재감을 인정받았다.

후지이 미나는 이날 방송에서 도발적인 매력도 갖추고 싶다며 섹시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후지이 미나는 섹시 콘셉트의 맥심 9월호 커버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양하게 활동해온 후지이 미나는 ‘드라마의 제왕’을 통해 본격 한국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후지이 미나는 “가족들이 ‘겨울연가’에 빠져 있던 시기가 있었다”라며 “배용준 때문에 한국어를 택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