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재난문자 알림서비스' 호응 높아
2015-09-17 14:1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재난문자알림 서비스’가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재난대비와 관련, 신속한 상황을 전파하고자 재난이나 기상특보상황을 문자로 시민들에게 수시 통보하는 서비스다.
최근 전국을 강타한 메르스 사태로 큰 혼란을 겪었을 때 시에서 진행한 긴급 합동대책회의 결과와 메르스 환자 접촉자 관리 등 메르스와 관련된 광명시 시정상황을 시민들에게 신속히 문자를 발송해 혼란을 최소화 시킨 것도 이 서비스의 좋은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