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추석맞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2015-09-17 10:1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서(서장 강언식)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경찰은 17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소외된 독거노인댁을 찾아 쌀과 라면 등 생필품·위문품을 전달하고,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경찰관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급식 지원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날 강 서장과 직원, 경찰발전위 위원 등은 자녀와 배우자 없이 비산동에 홀로 거주하며 생활이 어려운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김정숙(83·여)씨 댁을 방문해 쌀, 라면, 세제 등 생필·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펼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