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추석 전·후 특별방범활동
2015-09-16 13:2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추석 전·후 특별방범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금융기관‧현금다액 취급업소 등 범죄취약지를 중심으로 방범진단을 실시하는 등 맞춤형 범죄예방을 통해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함으로써 평온한 명절분위기를 확보하고 강력범죄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구대·파출소 소속 지역경찰관 각 1인은 금융기관마다 담당 경찰관을 지정해 순찰을 배가하고, 취약시간대 거점근무·검문검색으로 범죄 기회를 차단하는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양재택 범계파출소장은 “문안순찰을 통한 철저한 범죄예방활동으로 시민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