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뉴저지주 팰팍시와 우호협력관계 맺어
2015-09-16 13:30
- 하원의원 고든 엠 존슨, 팰팍시 시의원 크리스토퍼 제이 정 부여군 명예군민 및 홍보대사 위촉 -
▲부여군 명예군민 및 홍보대사 위촉식 [사진제공=부여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5일 세계유산 도시 부여의 아름다움과 굿뜨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이종철 부시장을 비롯한 뉴저지주 하원의원 고든 엠 존슨(Gordon M. Johnson),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시의원 크리스토퍼 제이 정(Christopher J. Chung)을 부여군 명예군민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굿뜨래 농특산물의 미국 수출활로 개척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부여군이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데 동참하기로 했다.
이용우 군수는 함께한 자리에서 “올해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로 백제문화의 위대함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미국 뉴저지 시민들과 함께 백제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문화를 공유하는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