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즐기는 다양한 운동 'MYLO'

2015-09-16 13:00
- 고객이 원하는 장소 및 원하는 운동 할 수 있는 멤버십 피트니스 '플랫폼' 서비스

[사진 = 'MYLO'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시간에 프리미엄 부티크 스튜디오에서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O2O(온라인→오프라인) 기반 서비스가 등장했다.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MYLO(마일로· www.mylo.co.kr)는 각 피트니스 종목별 전문성을 갖고 있는 부티크 스튜디오들을 엄선, 파너십을 맺고 고품질의 피트니스 수업을 제공한다.

지금까지는 고객이 요가, 필라테스, 크로스핏 등 원하는 종목의 운동을 제공하는 헬스장을 방문, 회원 등록해 그곳에서 운동을 해왔다.

MYLO 서비스를 이용하면 회원은 프리미엄 파트너 스튜디오를 자유롭게 옮겨가며 이들이 제공하는 요가, 필라테스, 댄스, 크로스핏, 수영, 클라이밍, 복싱, 킥복싱, 주짓수, 펜싱, 그룹PT, 헬스 등 15가지 이상의 다양한 종목을 이용할 수 있고, 월 멤버십 이용료는 15만원에 현재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정해진 스튜디오에서만 운동하는 것이 아니라 집 근처, 회사 근처, 국내 출장지나 여행지 등 자신이 운동하고 싶은 곳이면 어디든지 원하는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MYLO의 장점이다. 

서비스 이용자에게는 피트니스, 헬스뿐 아니라 뷰티, 패션 등 라이프스타일을 풍요롭게 만들어 줄 다양한 부가적인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며, 파트너 스튜디오를 지속적으로 늘려 올해 하반기에는 서울 전역과 수도권 및 주요 지방 도시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사용자는 자신의 스케줄에 맞춰 수업 시작 1시간 전까지(시설 이용의 경우 10분전까지) 웹사이트에 등록하면 된다. 같은 스튜디오는 월 3회, 같은 스튜디오가 아니라면 월 이용 횟수는 무제한이고,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도 조만간 제공할 예정이다.

MYLO 관계자는 “MYLO는 운동의 다양성 제공을 핵심가치로 하는 멤버십 기반 프리미엄 피트니스 O2O 서비스이며, 바쁜 일상을 사는 고객들이 희망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다양한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