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전복 낚시어선 13번째 사망자 발견

2015-09-16 10:14

▲추자도 전복 낚시어선 '돌고래호'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추자도 전복 낚시어선 13번째 사망자가 발견돼 신원이 확인됐다.

제주해경본부에 따르면 16일 오전 7시 25분께 추자도 마을주민이 산책 중 예초리 해안 해초더미에서 남성 변사체 1구를 발견했다.

해경에서 시신 수습 후, 신원확인 결과 실종자인 이모씨(43·남, 경남 창원)로 최종 밝혀졌다.